평범한 20대 중반의 회사원 장준영은 오늘도 회사에서 깨지고 좌절한다. 작년부터 시작된 여 상사의 말도 안되는 억지 갈굼은 날이 갈수록 심해져 신경쇠약에 걸릴 정도로 스트레스는 극한에 다다르는데….